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기업이 제로 트러스트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아카마이 가디코어 플랫폼(Akamai Guardicore Platform)을 2일 발표했다. 아카마이 가디코어 플랫폼은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와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결합한 최초의 보안 플랫폼으로, 보안팀이 랜섬웨어를 차단하고 컴플라이언스 의무를 준수하며 하이브리드 인력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랜섬웨어 조직들은 갈취와 취약점을 악용하는 방식 모두에 있어서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기존 보안 툴로는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공격 전술과 기법을 발전시키고 있다. 아카마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와 2022년 4분기 사이 아태지역에서 랜섬웨어 피해를 본 기업이 50% 증가했으며, 2022년 1분기와 2023년 1분기를 비교했을 때는 피해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0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각 기업의 보안팀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과 점점 더 엄격해지는 규정 준수 의무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트워크 방화벽과 VPN 같은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 솔루션 역시 오늘날의 위협적인
뉴렐릭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의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 기능을 갖춘 뉴렐릭 AI 모니터링(AI Monitoring)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기능으로 실시간 사용자 피드백과 모델 비교를 통한 심층적인 AI 응답 추적 인사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확보하는 동시에 AI 애플리케이션 성능,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60개 이상의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 뉴렐릭 AI 모니터링은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 문제의 근본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도록 하고 AI 도입을 촉진하며 AI의 도입과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이다. 뉴렐릭은 지난 해 11월 업계 최초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용 APM 솔루션인 뉴렐릭 AI 모니터링(AI Monitoring)을 출시한 바 있다. 아르니 로페즈 뉴렐릭 최고고객책임자(CCO)는 “고객사의 CIO, CTO, 임원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기업 내 IT 및 기술 부문의 리더가 뉴렐릭을 선택하는 이유는 옵저버
이에이트는 EPC 솔루션 출시 및 국방 산업 진출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는 설계부터 부품 및 소재 조달, 공사 및 운영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괄수주(turn-key) 방식의 사업을 뜻한다. 스마트 팩토리, 건설, 의료, 도시 설계, 방산 등이 대표적인 EPC 산업 분야이다. 대형 프로젝트 및 수주와 같은 EPC 분야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여러 요소기술들이 복합적으로 통합되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 EPC 산업은 BIM, Cloud, IoT, Big Data, 인공지능, AR, VR,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각각 흩어져 있는 문서, 3D 모델링, 설계 정보, 일정 관리, 실시간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에이트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NDX PRO에 수집 및 적재하고 각기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시각화한다. 해당 작업을 통해 고객사는 레거시 시스템 정보 통합 및 정보의 가공, 이동, 구조화를 위한 시간을 압도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이에이트는 강조했다. 특히 EPC 산업에 특화된 3D,2D 수집 및 변환
테스트웍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사용자 주도 초실감 볼류매트릭 에셋 생성 및 거래 기술 개발 과제의 메타버스 내 생성형 콘텐츠 제공 기술 고도화를 위한 3D Semantic Segmentation 데이터 셋 구축 사례를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멀티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초실감 3D 볼류메트릭(여러 대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물체를 3차원으로 촬영·저장하는 기술) 에셋을 2D 비디오로부터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 고도화 중이다. 이 기술은 복잡한 객체와 인물을 비디오로부터 분리해 볼류메트릭 비디오 에셋을 생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기술 개발에 필요한 3D Point Cloud 에셋 생성을 위해 테스트웍스는 메타버스 내 아바타 마네킹에 착용될 다양한 소품들에 대한 세분화(Segmentation) 작업 및 시각화 툴 개발을 진행했다. 테스트웍스가 개발한 3D 데이터 시각화 툴은 웹 뷰어를 실행해 점군 데이터를 로드했을 때 세분화된 에셋을 360°로 회전하며 관찰이 가능하며, 3D Semantic 세분화 및 Po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현대엘엔지해운의 특수 선박에 선박용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올 2월 출항한 현대엘엔지해운의 LNG운반선인 HLS Bilbao호에 UR E27을 준수하는 선박용 SIEM ‘스파이더 오티 포 마리타임(SPiDER OT for Maritime)’을 구축했다. UR E27은 국제선급협회(IACS)가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통규칙으로 2024년 7월 이후 계약되는 모든 신조 선박에 의무 적용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실증을 통해 스마트 선박·선사를 노리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해사 특화 보안 체계를 입증했다. 선박 보안 환경에 대한 폭넓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박용 SIEM 솔루션 설치를 통해 각 네트워크 보안 로그의 통합 수집 및 모니터링 용이성도 끌어올렸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스마트 선박·선사를 노리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 증가에 따라 해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 마련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엘엔지해운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UR E27 규정을 충족한 선박용 SIEM 솔루션을 구축하고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A380E 그래픽 카드를 출시하고 GPU 모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Arc A380E GPU를 사용하는 로우 프로파일 PCIe 폼 팩터 그래픽 카드다. 상업용 게임 시장(슬롯머신, 비디오 복권 단말기, 전자 게임 등)을 대상으로 하며 뛰어난 플랫폼 성능을 위해 인텔 Core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ADi-SA6X와 같은 에이디링크 게임 플랫폼에 통합될 수 있다. 산업용 등급 A380E 그래픽 카드는 비용 대비 높은 성능과 신뢰성 및 낮은 전력 소비(50W)를 특징으로 한다. 에이디링크는 “A380E 그래픽 카드 산업용 제품과 마찬가지로 최소 5년 동안 가용성이 보장돼 긴 수명을 제공한다”며 “69mm x 156mm 크기의 단일 슬롯 디자인으로 슬림하고 컴팩트하다”고 설명했다. A380E 그래픽 카드는 컴퓨터 비전을 포함한 여러 도메인에서 AI 개발 및 딥 러닝 통합을 간소화하는 OpenVino 오픈 소스 툴킷과 호환된다. 또 DirectX 12, Vulkan 1.3, OpenGL 4.6, OpenCL 3.0, Windows 11 및 Linux를 지원한다. 에이디링크는 “강력한 Intel Arc 개별 그
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데이터보호 포트폴리오의 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형(as-a-Service) 오퍼링을 강화해 고객들이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델에서 조사한 ‘글로벌 데이터 보호 지수 2024(Dell Global Data Protec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76%가 기존의 데이터보호 조치로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처하기 어려우며, 57%는 사이버 공격 발생시 회사의 중요한 데이터를 제대로 복구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대규모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설계된 델의 데이터보호 신제품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DD9410 및 DD9910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38% 빠른 백업 및 최대 44% 빠른 복원 제공 ▲강력한 데이터 불변성 및 무결성 기능으로 고객 데이터의 운영 및 사이버 회복 탄력성 보장 ▲최대 11% 더 적은 전력 소비 및 업계 최고 수준인 65배 중복 제거로 효율성 향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시스템은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지원하며, 선도적인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고객의 회복탄력성을
라쿠텐 심포니가 새로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인 스테이지엑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제4 모바일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자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MOU를 통해28GHz 주파수 대역대에서 5G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라쿠텐 모바일, 라쿠텐 심포니, 스테이지엑스 3사 간의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일본과 한국의 최신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가 모여 체결한 이번 MOU는 세 회사 간의 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라쿠텐 모바일이 쌓아온 업계 지식과 전문성 공유, 라쿠텐 심포니가 제공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통신 솔루션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비즈니스 운영에서 기술 영역에 이르기까지 스테이지엑스가 준비 중인 향후 프로젝트를 다양한 측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3 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대역 주파수 및 6G 기반 전국망 확대를 고려해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라쿠텐과 스테이지엑스는 각국을 대표하는 최신이동통신사업자로, 폭넓은 협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라쿠텐 모바일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콩코드의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Ten80 에듀케이션 STEM 챌린지 내셔널 결승전(Ten80 Education STEM Challenge National Finals)’의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Ten80 STEM 내셔널 대회는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은 물론, 기업가 정신 등의 분야에서 해당 학년 동안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 및 전국 대회에서 경쟁을 펼친 Ten80 참여 학생들과 팀의 성과를 조명하고 축하하는 최종 대회다. 마우저의 주요 제조사 파트너인 아나로그디바이스(ADI)도 후원사로 함께 참여했다. 케빈 헤스 마우저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가 학생들을 위한 Ten80 에듀케이션의 뛰어난 대화형 STEM 교육 이니셔티브를 계속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학생들이 기술, 공학,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러한 유형의 STEM 이벤트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Ten80 레이싱 부문의 자율전기차(Autonomous Electric Vehicle, AV/EV) 및 무인항공기(UAV
낮은 온도에서 원자층 두께의 막을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입힐 수 있는 공정 기술이 개발됐다.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및 신소재공학과 서준기 교수팀은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Feng Ding 교수, 세종대학교 김성규 교수, UNIST 정창욱 교수팀과 함께 유기금속화학기상증착법(Metal-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 MOCVD)을 활용해 200도의 저온에서 주석 셀라나이드계 소재별 맞춤형 공정법으로 얇은 막을 웨이퍼 단위의 대면적에 증착시킬 수 있는 박막 증착 공정법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기금속화학기살증착법은 화학반응에 참여하는 기체상의 전구체를 활용해 우수한 정밀성을 가지는 차세대 공정법이다. 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웨이퍼 정도의 큰 면적에도 박막을 증착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반응물을 합성시키기 위해선 650도 이상의 높은 온도로 리간드를 분해해야 했다. 연구팀은 전자소자, 광학소자, 열전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중인 2종의 주석 셀레나이드계 물질(SnSe2, SnSe)에 유기금속화학기상증착법을 적용했다. 2종의 주석 셀레나이드 박막 모두 웨이퍼 단위의 수 나노 수준 두께로 균일하게 증착시켰다. 연구
LG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를 통해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레드 에보는 김환기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자리한다.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이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올레드 TV를 통해 김환기 작가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 속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며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에보로 한국의 대표 작가 김환기를 뉴욕에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공감지능으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예술가에게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슐터(SCHURTER)는 2년 연속 FSAE 일렉트릭(UC Davis) 공대생들의 포뮬러 레이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미국 전역에서 온 대학생들이 포뮬러 SAE 일렉트릭 대회에 참가한다. 자동차 공학회는 전기 자동차(EV) 엔지니어들이 오픈 휠, 1인승, 전기 경주차를 만들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이 행사를 감독한다. 슐터의 USF 1206 퓨즈는 e-car #291의 맞춤형 배터리 팩에서 안전에 중요한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됐다. 배터리 단자 근처의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해 적절한 전압 및 전류 등급을 갖춘 소형 퓨즈가 개발됐으며 USF 1206이 유일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슐터는 전했다. 슐터에 따르면 올해 UC Davis 팀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제작 가능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다. 배터리 셀의 전력 밀도와 향상된 냉각 효율도 실현됐다. 슐터 관계자는 “UC Davis 포뮬러 레이싱 팀의 공급업체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고압 장비 보호를 위한 보호계전기인 파워로직(PowerLogic) P3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요소다. 그 중 상업용 건물, 산업 기반시설, 배전 및 발전소 등에서 전력사고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용자의 사업소에 큰 손실이 발생한다. 따라서 전력의 발생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보호계전기는 전기 회로나 장비를 고장이나 사고로부터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과전류, 과전압 등의 전기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작동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배전 네트워크의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oT 기반의 디지털 기능이 접목된 보호계전기인 파워로직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파워로직 P3는 최첨단 변압기 보호 기능과 함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고압 장비 보호 및 제어가 가능한 소형 디지털 보호계전기다. 파워로직 P3 보호계전기는 아크 플래시 보호 기능을 내장해 설비 안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세종시 세종테크밸리에 로봇이 로봇을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을 오는 2025년까지 건설하기 위해 이화공영과 278.5억원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은 부지면적 5237㎡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이달 16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제약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공장인 ‘cGMP’를 시공해 온 이화공영은 글로벌 수준의 시공 역량과 노하우를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 건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2족·4족 보행로봇, AMR(자율주행로봇), 서빙로봇, 이동형 양팔로봇, 초정밀지향 마운트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부터 핵심 부품까지 모두 제조하는 최첨단 공장 등 건축물 설계는 극동건축 황재원 대표가 맡았다. 극동건축은 국내는 물론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제조 공장의 설계를 담당해 왔다. 특히 극동건축이 설계한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화낙(FANUC) 한국지사인 ‘한국화낙’의 경인 테크니컬센터는 경기도건축문화대상을 받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사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조 자동화 비중을 늘리고 로
우주선에 사용되는 여러 전자장치들의 개발자는 내방사선 FPGA(RT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를 사용해 고성능, 신뢰성, 전력 효율성 및 새로운 우주 도메인(영역) 위협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안을 구현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이러한 개발 과정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더욱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기 위해 RT 폴라파이어(PolarFire) 시스템 온 칩(SoC) FPGA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RT PolarFire SoC FPGA는 마이크로칩의 RT PolarFire FPGA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우주 항공 분야에서 검증된 RT PolarFire FPGA 패브릭과 실시간 Linux 실행을 지원하는 RISC-V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을 통해 개발자들은 상용화된 PolarFire SoC(MPFS460) 디바이스와 Libero SoC 개발 툴을 사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설계를 시작할 수 있다. 광범위한 Mi-V 에코시스템, 폴라파이어 SoC 솔루션 스택, 폴라파이어 SoC 아이시클(Icicle) 키트 또는 폴라파이어 SoC 스마트 임베디드